예전에 신촌 현대백화점쪽에 있을때부터 자주 갔던 라멘집입니다. 이젠 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땐 저도 참 어렸었는데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 라멘보다 가츠동을 더 좋아한답니다.
위치는 홍대에서 조금 더 가깝지만, 합정역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
<영업시간>
11:0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4:00 ~ 16:30
- 라스트오더는 마감 30분전인 21:00까지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정입니다. 저는 이 날 믹스동(돈가스+새우튀김)을 시켰습니다.
키오스크는 간단합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카드결제 선택하고, 옆에 투입구에 카드 꽂으면 됩니다. 이때 종이 한장이 출력되는데 들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돼요.

옆에 호출벨 누르면 사장님이 물과 컵을 내어주러 오셔요.
이때 종이를 드리면 돼요.


덮밥류는 안적어도 됩니다. 만약 라멘을 주문했다면 왼편에 준비된 코팅종이에 본인 취향껏 체크하고 사장님께 전달하면 됩니다.
뒷편에는 옷걸이와 휴지도 구비되어 있어요. 이날 사람이 없어서 옆가림막은 안쳤으나 나무 판대기를 세우면 완벽한 혼밥존 완성.

짜잔 믹스동 등장했습니다. 맛있겠죠.
이날 앞에 손님이 없어서 빨리 받았지만, 사장님 혼자 꾸려가는 가게다 보니 앞에 사람이 있으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가츠동과 라멘 국물이 함께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라멘은 하얀국물이지만 약간 매콤한 감칠맛이 있습니다.
앞에 가림막도 쳐주고 바로 옆도 판떼기(?)로도 가릴 수 있어서 혼밥하기 정말 좋답니다.
이젠 홍대 올 일이 없어서 예전처럼 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홍대 있을때마다 오는 저의 추억의 장소입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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